한국화이자제약이 보틀형 '애드빌(Advil®) 리퀴겔(30연질캡슐)'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드빌은 기존 소용량 제품을 보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보틀형) 대용량 제품이다.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처음 출시한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작년 기준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혁신적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해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2017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30연질캡슐).

한국화이자제약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약국에 '애드빌 리퀴겔(30연질캡슐)'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애드빌은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10PTP, 30BTL)과 정제 형태인 애드빌 정(10정) 등 총 3가지 종류가 국내 도입돼 판매 중이다.

애드빌 리퀴겔은 작년 일부 약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소비자는 물론 직접 판매하는 약사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기존 연질캡슐을 낱개 포장하는 10개들이 PTP(블리스터 포장) 소용량 제품의 짧은 구입 주기를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용량 패키지 라인업을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또 하나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한편 애드빌은 올해 하반기 영화관 영상 광고를 상영하는 등 제품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유섭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 역시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