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초미세 버블 기술을 탑재한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사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우전자가 1991년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공기방울 세탁기의 개량판이다.

신제품은 수압으로 발생시킨 0.05㎜ 크기의 초미세 공기방울이 세제의 침투력을 높여 기존의 드럼 세탁기보다 세탁력을 10% 향상시켰고 세제 사용량은 10% 줄였다. 세탁물을 넣고 빼기 편하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세탁조(드럼통)를 기울이고 도어의 위치를 높였다. 대우전자는 모터와 세탁조를 연결해 물살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핵심 부품인 '다이내믹 인버터 모터'에 대해 최장 12년 무상 보증을 하기로 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용량은 세탁 15㎏, 건조 8㎏. 가격은 100만~12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