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신약 개발회사 에이비온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케이피엠테크(042040)는 자회사 에이비온이 NH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온은 표적 항암제 신약 ABN401을 개발 중인 신약개발회사로 회사 측은 ABN401 판매 승인 시 연간 1조200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에이비온은 엔에치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기술성 평가는 통과했으나 진도 미흡을 이유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주요 파이프라인 ABN401이 전임상 완료 단계로 올 하반기 글로벌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 다를 것이라는 게 회사 측 기대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에는 직상장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