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은 지난 13일 대형 서점 영풍문고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 용산아이파크몰점은 리빙파크 3층 580여평 규모다. 총 7만여점의 도서와 대형서가, 북카페, 원형 극장형 독서 공간, 독서 테이블 등을 조성했다.

영풍문고 용산아이파크몰.

영풍문고 용산아이파크몰은 용산역 광장에서 쇼핑몰로 이어지는 대계단과 역사로 들어서는 입구에 자리잡았다. 쇼핑몰 주요 공간에 서점을 전진 배치 한 것이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영풍문고 입점으로 월 30만명의 추가 집객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영풍문고와 연계해 어린이 글짓기대회와 인문학∙순수 예술 전시를 여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용산아이파크몰 관계자는 "리빙파크에는 3층 영풍문고, 4층 홈퍼니싱, 5층 한샘 디자인파크, 6층 키덜트 편집숍 토이앤하비, 7층 리바트스타일샵이 자리잡게 돼 서적과 생활용품과 가구, 취미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MD가 총집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석환 현대아이파크몰 마케팅 팀장은 "가장 집객력이 높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며 "영풍문고 입점은 '상품 구매'에서 '문화적 가치'로 이어지는 유통 트렌드 변화를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