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든코트JJ 조감도

주택전문회사 ㈜홈포인트가 용인 죽전역 역세권 전원주택단지 ‘가든코트JJ’의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3월 입주를 마칠 예정인 가든코트JJ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35세대 규모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좌우에 공원을 두고 있다. 2만 세대에 달하는 죽전지구 인프라를 중심에서 누리기 용이하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점과 연결된 분당선 죽전역까지 도보로 5~7분 걸리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깝다. 또한 서울 강남까지 차로 20분 거리이며, 43번 국도를 통해 수원과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연결되고, 23번 지방도를 이용해 수서~안성간 도로를 바로 타는 것도 가능하다.

입지뿐 아니라 주거 환경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지어지는 합벽구조 타운하우스와 달리 개별 지하주차장과 프라이빗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계의 경우 30세대는 일본 주택단지 전문 설계사 SCaD가, 자유디자인 5세대는 일본 1급 건축사로 평가 받는 나오이건축설계사무소가 진행한다. 일본 내진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급 중목구조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직수입한 건자재, 최고급 창호, 단열재 등을 적용해 우수한 타운하우스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당 필지 면적은 188~319㎡(50~90평대)이며, 주택은 2층 규모 40평대 면적으로 다락방과 지하주차장이 추가된다. 공용 정원과 계단,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들의 주거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외곽 펜스와 옹벽으로 프라이빗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아파트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공용택배함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을 마련하고, 입구에는 외부 출입차단기와 CCTV를, 단지 내부에는 가로등을 설치해 보안에도 힘쓴다.

이곳의 시행과 시공을 맡은 ㈜홈포인트는 2005년부터 단지 개발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하고 선진 건축 공법을 도입한 건설업체다. 제주 가든코트를 비롯해 용인 흥덕과 동백의 240세대 트리플힐스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코하우스’ 브랜드로 용인 버드실마을과 남양주 진천, 강원도 강릉 등에 입주자주도형 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

해당 건설업체는 최근 가든코트JJ 분양홍보관을 토목공사가 한창인 현장 부지로 옮겨 입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에서 벗어나, 도심 한가운데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리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해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