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V30S 씽큐'의 새 디지털캠페인 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인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LG전자(066570)는 15일부터 윤성빈 선수를 모델로 한 광고 동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AI 카메라', 촬영 환경의 명암을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같은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기능이 강조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 온 인연을 가지고 있다. 2016년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윤 선수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도전 정신처럼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