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주식 224만주(1.8%), 290만주(2.1%)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이는 총 1조1000억원어치 규모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후 테마섹은 종가 대비 6~9% 할인된 가격에 블록딜에 나섰고, 국내외 투자자들이 다수 몰리며 단숨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마섹은 이번 지분 처분으로 지분율이 각각 12.44%, 10.40%로 줄었다.

매도 전략을 주로 구사하는 외국계 헤지펀드가 상환을 목적으로 매수했고, 국내 기관 투자자들도 코스피200 편입을 앞두고 선취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