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가 김영상 현 사장을 재선임하는 등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1일부터 사장단 인사를 시작했다.

포스코대우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재선임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승인했다. 김 사장은 1982년 ㈜대우에 입사해 2015년 포스코대우의 전신인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됐다.

김영상 사장, 박기홍 사장, 하대룡 사장

포스코에너지도 이사회를 열어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기획재무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전임 윤동준 사장은 임기 만료로 상임 고문으로 물러난다. 박 신임 사장은 1983년 산업연구원에 입사해 부원장을 지냈으며 2004년 포스코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전중선 대표가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포스코강판 사장엔 하대룡 포스코 전 상무가 선임됐다.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전기전자마케팅실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ICT도 22일과 23일 사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