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는 ▲디젤 R2.0 e-VGT ▲디젤 R2.2 e-VGT ▲가솔린 세타Ⅱ 2.0 터보 GD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디젤 2.0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 복합연비 리터당 13.8km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에 복합연비는 리터당 13.6km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폭발적인 성능에 복합연비 리터당 9.5km를 달성했다.
▲신형 싼타페 보닛을 개방 후 엔진룸/진상훈 기자
신형 싼타페는 성능이 개선된 R엔진이 탑재돼 연비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특히 요소수를 활용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저감 장치) 시스템이 적용돼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 모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하고 주행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한다.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형 싼타페는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조향값을 인지해 랙을 직접 구동시켜 정교한 조향 응답성을 구현하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최초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상시 4륜구동 시스템(AWD) HTRAC이 적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동시에 악천후 및 험로 주행시 주행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 HTRAC은 구동력 제어가 제한적인 일반 전자식 4륜구동 방식과 달리 운전자가 선택한 4가지 주행모드(에코,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에 따른 엔진 토크·변속·핸들 조작감과 연동해 좌우 바퀴의 제동력과 전·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는 진화한 방식이 탑재됐다. 특히 4륜구동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동 배분력을 클러스터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형 싼타페는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다양한 공력 개선 기술로 공력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인 0.337의 공기저항계수(Cd)를 실현, 고속주행시 안정감을 확보하고 실연비를 개선시켰다.
아울러 ▲차체 주요 부위 흡차음재 확대 ▲배기소음 저감 ▲차음 윈드쉴드 글래스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공회전 진동, 로드 노이즈, 윈드 노이즈 등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우수한 정숙성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