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가상화폐보다는 전통적인 기존의 자산형태가 가장 안전하다"며 "가상화폐 가치는 언제든 0으로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는 이날 "가상화폐는 자산으로 거듭난 지 얼마 안된 화폐"라며 "불안정성때문에 그 가치는 격렬하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가 여전히 휘발적인 신규 자산이기 때문에 언제든 가치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잃었을 때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액수만을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며 "가상화폐가 아닌 가장 전통적인 기존의 자산을 통해 평생 모았던 돈을 비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CNBC는 "가상화폐 시장은 현재 심각한 매도세가 그나마 안정된 추세"라며 "매도 물결이 일어났을 때는 단 하루만에 1000억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2주전 5947.4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여 최근 1만달러를 다시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