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7일 전북 전주 사옥에서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노사공동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주 이사장과 최경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원 15명이 참석했다.
노사공동위원회는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려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노사가 위원회 산하의 노사공동혁신추진단을 함께 운영하면서 가입자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상생협력, 조직문화 개선 등의 혁신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연금 노사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전 직원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절감된 재원으로 올해 상반기 중 5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공단이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이 주인인 연금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상호 존중의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