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개발·도시재생 전문기업인 수목건축은 자율주택정비사업 국내 1호 브랜드인 '옐로 트레인(Yellow Trai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옐로 트레인은 소형 필지 위에 있는 건축물을 맞벽건축을 통해 연접 개발하는 방식의 자율주택정비사업 모델이다. 서울 한 대학가 저층 주거지에서 추진 중이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이 모델을 통해 형성된 마을은 한 량의 단위로 차례차례 이어지는 기차(Train)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필지가 협소한 저층 주거지에서 단일 필지로 개발할 경우 일조권 사선제한을 적용받아 용적률이나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데 제약이 많다. 옐로 트레인의 경우 맞벽건축을 적용, 일조권 사선제한을 받지 않아 용적률을 10~20% 높게 확보할 수 있어 사업성이 좋아졌다는 게 수목건축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