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미국 진출을 추진한다.
25일 신세계그룹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피코크, 노브랜드 등 PB(Private Brand) 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세계그룹 고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며 "미국 시장에 대해 살펴보는 중으로, 정확한 진출 일정과 내용은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PK마켓'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는 신세계의 미국 진출 파트너로 스타필드 하남 합작사인 터브먼사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스타필드 고양 개장식에서 해외 사업 강화 계획을 밝히며 "2018년 상반기 안에 깜짝 놀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