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중국 노선 회복으로 올해 중국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에는 중국 노선 회복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이 3022억원(전년대비 17.6% 증가)을 시현할 것"이라며 "한-중 관계가 해빙기로 들어가면서 황금노선인 중국 노선실적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은 2016년 21.0% 수준에서 2017년 3분기 15.6%까지 추락했다"며 "캐시 카우였던 중국 노선이 회복된다면 실적은 2017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이 리스크 요인이라 지적했다.
하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2017년 3분기 현재 740%이며 2019년 IFRS16 도입시 100~200%p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아시아나항공도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선 제적으로 자산유동화 및 계열사 IPO(기업공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500원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