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 자회사 스노우의 중국 법인이 소프트뱅크와 중국 투자회사 세콰이어캐피탈차이나로부터 50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제공하는 스노우 앱 서비스 화면.

네이버 관계자는 22일 "중국 서비스 운영을 위해 설립한 스노우 차이낙 투자 받은 것"이라며 "최근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법인으로, 최근 인공지능(AI) 카메라 기술에 집중하는 중 관련 기술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스노우 서비스는 카메라 기능 외에도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있었다. 앞으로는 이런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거하고 증강현실(AR) 기반 사진, 동여상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약하는데 이와 관련한 기술분야에 투자 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이미 지난해 5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에비넥스트 미디어 이노베이션 펀드'에 5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스노우는 카메라 기반 AR 앱으로, 사용자의 얼굴에 다양한 효과를 주면서 사용자가 게시물을 게시하거나 1대 1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으로 2015년 출시된 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건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