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 타르틴 베이커리가 한국에 상륙했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한국에서 2년 안에 3~4곳의 매장을 낼 계획이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오는 28일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한국 진출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최근까지 10여명의 한국인 제빵사와 파티쉐, 셰프들에게 타르틴만의 제빵 기술, 문화 등을 전수해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점에는 샌프란시스코 본점의 수석 제빵사들도 파견 형식으로 상주할 예정이다. 운영은 국내 유명 파티쉐인 이현희씨와 '부자피자'와 '바로크'를 설립한 이일주씨가 맡는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수상한 채드 로버트슨과 엘리자베스 프로에잇 부부가 200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빵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연효모 숙성빵 '컨트리 브레드'와 '초콜릿 크루아상' 등이 있으며, 지난 2016년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 커피와 합병을 추진하다 무산된 이후 자체 커피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