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초반 1.5% 넘게 오르며 77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들은 양도세 부담 완화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15일 이후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4%(10.73포인트) 내린 241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27%(6.48포인트) 밀린 2420.86에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1.2%(9.12포인트) 오른 771.33으로 시작해 현재 1.69%(12.85포인트) 상승한 775.0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강한 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은 이날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개인은 '사자'를 연출하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700억 정도 순매도를, 개인은 8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056억원, 외국인은 9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1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02억원, 246억원 순매도하고 개인은 8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한국증시는 배당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과거에도 배당락 이전에 개인들이 대주주 양도차익세 회피 목적으로 보유주식을 매도하고 재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3시에 발표하는 '2018년 경제정책 방향'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2018년 1월초 코스닥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