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1일 한국암웨이와 공동으로 고객 안내용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에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SK㈜ C&C가 IBM '왓슨'을 기반으로 만든 한국어 AI 서비스인 '에이브릴'의 대화·이미지 인식 기능을 활용해 고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주요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 정보도 제공한다. 자율 주행 기능을 적용해 매장을 찾은 고객을 사고 싶은 상품이 있는 진열대까지 안내하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로봇 제작은 국내 업체인 로보케어가 맡는다.
SK㈜ C&C 관계자는 "로보케어의 로봇 5종 가운데 사용자 추적, 충돌 회피기능이 있는 '실벗3' 기반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안내용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