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런드리 제공
셀프 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코리아런드리는 지난달 일렉트로룩스 프로페셔널 해외 관계자들이 자사의 코인런드리 시스템과 영업 전략 그리고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런드리는 일렉트로룩스의 최고급 상업용 세탁 장비를 국내 독점 취급하여 셀프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엔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가전 브랜드이다.

현재 국내 워시엔조이 매장은 260여 개에 달하며, 업계 최초로 해외에 브랜드를 수출하여 중국에도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2017 소비자의 선택’ 베스트 브랜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워시엔조이는 셀프빨래방 운영을 위한 최첨단 무인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근 업계 최초로 셀프빨래방 전용 키오스크를 출시했으며 일본 츄오서비스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에도 수출된 바 있다.

일본의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들은 영업 사원 연수 및 교류를 위해 지난 11월 21일과 23일 코리아런드리에 방문했으며 28일에는 일렉트로룩스 동남아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이에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코리아런드리는 단순히 세탁장비를 수입하여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 일렉트로룩스 측에 역으로 영업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며 “셀프빨래방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워시엔조이의 셀프 세탁 시스템을 배우러 오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워시엔조이는 예비창업자와 점주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창업세미나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세미나는 강연, 쇼룸 관람, 개별 창업 상담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점주 아카데미는 점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운영 기술 교육 및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나 참가 신청은 워시엔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