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 아세톤, 에폭시 등 산업계 전반에 쓰이는 기초소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함께 범죄피해 아동의 트라우마 극복과 자립을 위해 3500만원을 후원했다. 여수 본사 임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했던 2160만원보다 많은 후원금을 확보했다.
매년 여수시 소년소녀 가장 25명에 교복도 후원하고 있다. 지역 주민센터와 복지센터 등을 통해 여수지역 무의탁 노인들에게 추석 선물과 나들이 경비도 지원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08년부터 10년 동안 지역사회에 10억원을 후원했다. 정용호 금호피앤비화학 공장장은 "회사와 직원의 합심으로 점차 사회공헌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했다.
금호피앤비화학 직원들은 '사랑', '가족', '회사' 등 봉사대 3개를 조직해 매월 여수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김장김치 전달, 불우이웃 주택수리, 독거노인 연탄배달 등을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 활동 규모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여수시청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