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LG페이'의 사용처가 크게 늘어난다. LG페이는 LG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LG페이 앱을 실행시킨 뒤 사용자가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결제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LG전자는 29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이마트·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브랜드 3300여개 매장과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계열사 브랜드 6000여개 매장에서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 매장 확대로 CGV, 고속버스 발권, 일부 주유소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서 LG페이를 쓸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또 국내 신용카드사들과 협력해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LG페이 전용 카드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신한카드와 함께 GS25·스타벅스·CGV 등에서 한 달에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G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입력 2017.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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