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현지 시각)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 회장은 지안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사무총장과 16명의 FIS 집행위원에게 평창 대회 시설과 교통, 기온, 강설 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유럽권에서 제기하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안전 훈련을 통해 평화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지난해 FIS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지난 16일 재판에 참석한 후 당일 심야 비행기를 이용해 출발한 뒤 19일 저녁에 돌아오는 1박 4일 스위스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