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시끄러워질수록 가치가 더 오르는 자산이 있다. 바로 금(金) 얘기다. 올해 재테크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국금거래소는 지난 1995년 문을 연 귀금속 업체다. 서울 종로 본점에서 직접 제작한 골드바와 실버바 등을 국민·신한은행 등 42개 금융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은 1조원을 넘겼고, 중국·인도 등을 대상으로 귀금속 제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전시실에 부스를 마련하는 한국금거래소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실물 투자용 미니골드바(3.75g 기준, 20만원 선)에서부터 캐럿 단위 다이아몬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방문객이 요청하면 귀금속 제품 초음파 세척도 무료 서비스해 줄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장롱 속에 묵혀둔 고금(古金)을 가져오면 무료 감정해 주고, 현장에서 바로 현금화할 수도 있다. 귀금속 실물(금, 은, 백금) 투자 방법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상세 설명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길 금거래소 상무는 "실시간 고시 가격 기준으로 고금을 매입해줄 예정인데, 박람회 고객에겐 시중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매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금거래소 부스를 방문한 뒤 연락처나 명함 등을 남기면, 하루 2~3회 추첨을 통해 골드바 비누 세트(3개들이, 10만원 상당)를 총 40명에게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청담한국금거래소역에 위치한 주얼리 예물숍인 엠브로(MBRO) 20% 할인권과 고금 재매입 우대권 등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