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에 대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과 신규고객 발굴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 송배전용 중전기기·ESS·HVDC· 스태콤(STATCOM)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 품질 개선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을 통해 100년 효성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계 시장 점유율 45%로 1위를 이어가는 효성의 타이어코드 제품.

효성의 중공업 사업 부문은 초고압 변압기, 차단기를 포함해 ESS 등 신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5년 이상 축적된 전력 계통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 등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효성만이 상용화 기술을 가진 스태콤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와 파나마 스태콤 수주에 성공한 효성은 한국전력이 세우는 신충주, 신영주 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태콤을 공급하면서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금융 자동화 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은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 뱅크,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 미국 체이스 뱅크, 인도네시아 BCA 등 전 세계 30여 국가의 주요 대형 은행에 독자 개발한 환류기 및 셀프 뱅킹 솔루션인 NBS(New Branch Solution) 등 노틸러스효성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금융 자동화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또 혜주의 공장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연간 7만5000대까지 ATM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