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5조4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포스코대우 무역 부문 영업이익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철강 사업은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요 확대,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 협업 확대, P&S 합병 효과 등으로 냉연, 자동차강판, 철강원료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해외 법인도 포스코 마하슈트라향 현지 소싱이 확대됐고, 파푸어 LAE 발전소가 지난 6월부터 신규 가동되면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3분기는 철강사업을 중심으로 무역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철강 사업의 호조세는 올해 4분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판매 축소 부문은 4분기 판매물량 증대를 통해 상당 부문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