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분기 매출액이 5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광고 및 쇼핑 검색 서비스 개선으로 사용자가 늘고 자회사 라인이 매출 규모를 유지한 덕분이다.
네이버(NAVER(035420))는 26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200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올 2분기 대비로는 6.3% 늘었다.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0.6%, 올 2분기 대비 9.4%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2158억원으로 1년 전보다 9% 늘고, 올 2분기보다 25.9% 늘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과 비중은 ▲광고 1142억원(9%) ▲비즈니스 플랫폼 5486억원(46%) ▲IT 플랫폼 586억원(5%) ▲콘텐츠 서비스 267억원(2%) ▲라인(LINE)과 기타 플랫폼 4526억 원(38%)이다. 비즈니스 플랫폼은 검색과 쇼핑검색 서비스, IT 플랫폼은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클라우드 등이다.
광고 부문 매출은 모바일 광고 상품 개선과 신규 상품 출시 덕에 1년 전 대비 16.1% 증가했다. 하지만 3분기가 광고 비수기여서 올 2분기보다는 3% 감소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을 강화하면서 신규 상품을 선보여 1년 전보다 18.7%, 전 분기 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T 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많아지고 가맹점도 늘어나 1년 전보다 90.1%, 전 분기 대비 18.6% 증가했다.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웹툰과 브이 라이브(V LIVE)가 성장하면서 1년 전보다 18.8%, 전 분기 대비 9.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