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포켓몬 캐릭터 호빵(1300원)’을 지난해에 이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포켓몬 캐릭터 호빵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피카츄 호빵’을 포함해 ‘잠만보 호빵’, ‘몬스터볼 호빵’ 등 총 3종이다. 45만개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선보였던 피카츄 호빵이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출시 한달여 만에 준비한 물량 13만개가 모두 완판됐다”고 말했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빵MD(상품기획자)는 “최근 상품 출시 트렌드를 보면 품질을 바탕으로 캐릭터, 콜라보 등 색다른 재미를 담은 이색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포켓몬 호빵은 모두에게 친숙한 포켓몬을 활용한 이색 겨울 간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