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엔프라니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홀리카'와 손잡고 구데타마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U와 홀리카홀리카가 합께 출시한 구데타마 콜라보레이션 제품.

홀리카홀리카 구데타마 제품은 계란 모양을 형상화한 노란색 패키지가 특징이다. CU 매장에선 구데타마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7가지 품목을 판매한다.

구데타마 문구 상품도 선보인다. CU는 10~20대 여성 소비자가 몰리는 중∙고등학교, 대학교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귀여운 구데타마 캐릭터가 들어간 스티커 4종, 손거울, 메모지와 볼펜 등 공식 라이선스 상품 20종을 선보인다.

CU는 지난 5월 뷰티 전문 플랫폼 미미박스와 손잡고 색조 화장품과 기초 화장품으로 구성된 'CU 미미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 바 있다. 7월부턴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인 세타필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화장품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5년 10%, 2016년 13%였던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올해 3분기 23%로 훌쩍 뛰었다.

최유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상품 기획자)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업체와 협업해 편의성과 재미를 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