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주식 시장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나와 닮은 억만장자는 누구?...성향 테스트로 투자 전략 짠다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스탁은 최근 화제가 되는 이슈를 분석하고 관련 종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재밌는 주식 이야기'와 증권사 리포트가 다루지 못하는 스몰캡 종목들의 분석 리포트를 담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재밌는 주식 이야기는 카드뉴스 형태의 이미지를 활용해 투자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이슈를 모았다. 인사이트는 80여명의 필진이 400여개 스몰캡 종목을 분석하고 있다.
하나의 종목을 상세히 소개하거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시장 분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고정 독자층까지 형성되고 있다.
두나무 자회사로 모바일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나무투자일임 카카오스탁맵(MAP)은 '성향별 투자 전략 추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응답자의 답을 토대로 유형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상품을 추천해준다. 14개 자문사의 21개 전략 중 투자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상품을 매칭해준다. 또 응답자의 재테크 성향과 가장 닮은 억만장자도 함께 볼 수 있다.
◆ 삼성증권, 허영만 화백의 3000만원 투자 기록 '웹툰'으로 제공
웹툰을 통해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등장했다. 삼성증권은 허영만 화백과 손잡고 웹툰 주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투자 컨설팅을 맡고 허영만 화백은 이를 만화로 그려 '3천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3천만원은 허 화백이 실제로 3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5명의 투자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내용이다. 주식의 기본 사항들을 곳곳에서 설명해 초보자들도 까다로운 내용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VIP투자자문과 쿼터백자산운용, 주식고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허 화백에게 종목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
이 웹툰은 지난 7월 말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매주 화요일 예스24의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허 화백의 주식투자 실거래 내역은 네이버증권 '투자in'에서 매주 1회 공개되며 삼성증권 고객에 한해 볼 수 있다.
◆ 딱딱한 리포트는 그만...카드 리포트 제공하는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주식투자정보 전문 사이트 '티레이더 인포'를 통해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티레이더 인포는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하는 국내외 주식 투자정보를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의 연계 기능을 강화해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당일 증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리포트를 선정, 이미지와 함께 메인 리포트로 보여주며 유안타증권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엄선한 산업별 주요 이슈도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또 카드 리포트와 리서치 동영상(VOD) 등의 형태로 투자정보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이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