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Jeep)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들어 8월까지 지프의 국내 판매량은 429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800대)보다 5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 성장률은 10%대에 머물고 있다. 지프 급성장의 1등 공신은 중형 SUV 체로키(Cherokee)다. 올들어 8월까지 지프 체로키의 판매량은 11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98대) 대비 458% 늘었다.

지프 체로키.

FCA 코리아는 체로키 유로6 디젤 모델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모델도 함께 출시하며 라인업도 늘렸다. 유로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모델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과 기존의 론지튜드 2.4 AWD 등 총 4개 트림이다.

체로키 리미티드와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배기량은 200cc 커졌고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향상됐다.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부드러운 온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은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앞·뒤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Full-speed FCW Plus)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 Plus), 파크센스(ParkSense®)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도 장착했다.

FCA 코리아는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FCA 파이낸셜 서비스를 출범하고, 체로키 디젤 차종 구입 고객에게 선납금 없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