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외관 통유리로 조형미·개방감 살려
220m짜리 측벽전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월드·파크·리버브리지 3개 들어서면
월드타워·올림픽공원·한강 조망할 수 있어

입주민 편의시설 4개 존으로 구성
조경공간 3개 테마로 '수목원 안의 단지'

롯데건설이 송파구 잠실에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시공한 최첨단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인다. 지상 최고 35층, 14개동에 1888가구로 탈바꿈할 잠실 미성·크로바는 롯데건설이 잠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품고 발표한 '월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지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분야별 세계 최고의 전문가의 손을 빌리기로 했다.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의 조경학스튜디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다 세계적 건축가인 마크 맥과 김백선 아트디렉터가 참여하는 드림팀을 구성,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키로 했다.

이제껏 없던 외관…220m 측벽 미디어 파사드 설치

잠실 미성·크로바에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단지 외관에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던 통유리를 적용해 조형미와 개방감을 살렸다. 또 단지 입구에 3개동으로 구성된 월드 트리플타워에는 롯데월드타워의 외관과 건축적 요소를 도입해 단지의 상징성을 드러내고 통일성을 강조했다. 220m짜리 측벽 전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조성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도 연출한다.

롯데건설이 재건축 수주 도전장을 낸 잠실 미성·크로바 단지에 들어설 새 아파트는 220m짜리 측벽 전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조성한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

단지 상부에는 전체 길이 290m의 스카이브리지 3개가 조성된다. 월드 트리플타워 3개동을 연결하는 월드브리지와 파크브리지가 들어서면 이곳에서 롯데월드타워와 올림픽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한강과 가까운 2개동 상부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브리지가 연결된다.

502m짜리 초대형 문주도 조성된다. 위치에 따라 각각 월드게이트, 리버게이트, 파크게이트로 불린다. 특히 다른 단지의 10배가 넘는 234m짜리 월드게이트(메인 문주)에는 차별화된 예술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4개 존(zone)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조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4개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리버브리지 내부는 휴식을 위한 '테라피 존'으로 만들어진다. 한강을 바라보며 마사지와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스카이 테라피룸을 비롯해 스카이 라운지와 요가룸, 필라테스룸, 프라이빗 라커룸이 제공된다.

또 휴식과 친목 활동을 위한 '소셔블 존'은 월드 트리플타워 상부에 있는 월드브리지와 파크브리지에 들어선다. 스카이 라운지와 프라이빗 시네마, 파티룸, 스카이 게스트룸, 스카이짐(gym) 등이 조성된다.
가족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패밀리 존'에는 호텔급 조식 서비스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엘 다이닝, 입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문화·교육공간이 마련된다.

3개 테마 조경시설에 1만여㎡ 중앙광장까지

단지 조경공간은 '수목원 안의 단지'라는 콘셉트로 보타닉가든과 워터스케이프, 세컨드가든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1000여종의 식물에 둘러싸인 보타닉 가든에는 1만여㎡ 규모의 거대한 중앙광장인 보타닉 아일랜드가 들어선다. 커뮤니티 플라자와 오픈 그린, 가든 파빌리온, 블루밍 가든, 로맨틱 가든, 보타닉 하우스, 보타닉 트레일, 루프탑 가든, 액티비티 가든, 숲놀이터, 들판놀이터 등이 함께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수목원으로 꾸며지는 것이다.

워터스케이프는 700m의 물길을 따라 펼쳐진다. 화려한 디자인의 분수를 더한 웰컴스트림과 동절기 아이스링크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즈널 폰드, 블루 아이리스 가든, 이벤트 캐스케이드이드, 다이내믹스 트림 등이 들어서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휴식공간인 세컨드 가든은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가든을 비롯해 13개의 동별 정원으로 이뤄졌다.

◆ 입주민 안전 위한 첨단 특화 시스템

롯데건설이 차별화한 첨단특화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커뮤니티 지하 1층과 각 동 지하 1층에 고품격 '드롭오프 존'을 두기로 했다. 지하 주차장에 전체 2.5m 이상 광폭 주차(경형주차 제외),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 주차장 디밍(순차 점∙소등) 시스템 등도 도입하기로 했다.

최첨단 사물 인터넷을 도입한 스마트 특화시스템도 설치된다. IoT기반 통합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키, 스마트폰을 연동해 단지에서 자유롭게 보행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비상전원 자동절체 시스템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홈네트워크 시스템(매립형, 이동형 터치스크린)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뿐 아니라 실제로 발생한 지진 데이터를 해석한 내진·내풍 설계와 지진 발생 감지 엘리베이터 등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무릎버튼, 지능형 고화질 CC(폐쇄회로)TV와 블랙박스 기능을 갖춘 도어폰 설치 등으로 더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