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기아자동차의 내수 판매를 책임질 모델은 주행성능과 디자인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쏘렌토'다.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나온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명성을 이어가며, SU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뉴 쏘렌토는 국산 중형 SUV 최초 8단 자동변속기(2.2 디젤·2.0T 가솔린 모델), R-MDPS,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 등을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리터당 13.4km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며 가속력과 정숙성도 개선했다. 또 중형 SUV의 차체 크기와 주행 성능에 최적화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R-MDPS)'을 동급 최초로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스티어링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컴포트·스포츠·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2.2 디젤·2.0T 가솔린 모델)를 통합제어 시스템에 추가해 최적의 상태로 운전자가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더 뉴 쏘렌토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을 탑재했다.
운전자의 피로·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장치,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야간 주행시 시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 등의 첨단 안전사양도 추가했다.
올해 1월~8월 기아차 쏘렌토의 판매량은 4만7385대로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1위다. 기아차 중에서 모닝(4만7993대), 카니발(4만7460대)에 이어 판매 3위를 차지하는 주력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