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불고기버거를 먹고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했던 한국맥도날드가 15일부터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

한국맥도날드는 14일 "집단 장염 민원이 발생한 맥도날드 전북 전주 지역 매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주시가 역학조사를 벌였고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서면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