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3분기 광고시장 회복세는 더디지만, 하반기 실적은 걱정 없는 상황이라고 1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3분기 일부 광고 물량이 이연되면서 4분기 실적 성장동력(모멘텀)은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지역의 매출 총이익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했던 북미 지역은 올해 하반기 갤럭시노트8 효과와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등의 사업 확대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단기 급등 부담감과 신정부 정책 불확실성으로 연중 고점 대비 11.1% 하락했다"며 "내년 평창올림픽 효과, 연중 인수 합병 가능성, 연말 배당등이 있어 향후 주가 흐름은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와 4분기 매출 총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9%, 13.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