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비스(NOVIS) 제공

스위스의 유명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노비스(NOVIS)’의 ‘비타쥬서(Vita Juicer)가 다음 달 초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최근 주방가전업계의 프리미엄화 추세에 힘입어 해외의 명품 생활가전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한국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가운데 현재 스위스 프리미엄 생활 가전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노비스’가 국내 론칭을 위해 선택한 첫 제품은 R&D 자체 개발 및 특허를 가지고 있는 4 in 1 다기능 멀티 쥬서기인 ‘비타쥬서(Vita Juicer)’다.

‘노비스 비타쥬서’는 독일 자동차 엔진의 파워와 명품 시계의 정밀함으로 무장된 스위스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로 스위스 및 유럽 전역에서 비교를 거부하는 혁신적인 쥬서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스위스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10여 년이 넘는 R&D 개발 기간 내내 홈메이드 주스로 건강을 지키는 유럽 소비자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받아 탄생된 ‘노비스 비타쥬서’는 ▲감귤류 과일의 과육에 들어있는 섬유소 등의 건강한 영양소를 최대한으로 추출해주는 시트로맥스®(CITROMAX®) ▲놀랍도록 크리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주스를 즐길 수 있는 바이타텍®(VITATEC®) ▲모든 타입의 과일과 채소에서 최대한의 주스를 추출해주는 쥬이싱(Centrifugal Juicing) ▲풍부한 영양이 담긴 과육과 과즙을 온전히 짜내어 벨벳처럼 부드러운 스무디와 퓨레를 즐길 수 있는 스무디-퓨레(Smoothie ? Puree)의 네 가지 대표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점차 쥬서기에 대한 고기능을 요구하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환영받을 전망이다.

완벽한 기능과 반영구적인 내구성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심미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해 유럽 명품의 품격 있는 디자인을 담은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4를 비롯, 다수의 글로브 어워드를 수상한 아름다운 외형뿐만 아니라 스위스 장인정신의 소신 있는 철학을 담아 디바이스 조립부터 세척하는 마무리 과정까지 쉽고 간편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기존 국내 제품에서 가장 불편했던 점으로 꼽을 수 있는 투입구는 와이드하게 디자인되었으며, 과육 타입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지능형 센서를 갖추고 있어 on/off 버튼으로 손쉽게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추출구(Drophold®)는 위로 올려주기만 하면 주스가 흘러 떨어지는 것을 막아줘 조리대에 흘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매끄러운 본체 라인으로 주방 공간 활용 또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노비스 비타쥬서는 주방 공간에서의 다양한 컬러 매치업을 위해 비비드한 펜톤칼라의 10가지 색감을 구현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현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레드, 블루, 크림, 그린 4가지 색상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노비스 한국 공식 수입사 코디아 안정필대표는 “주방 소형가전 제품에 대하여 남다른 안목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에서 사랑받는 명품 쥬서기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하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하여 국내의 깐깐한 주부들이 평생을 두고 쓸 수 있는 단 하나의 쥬서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비스 비타쥬서’는 9월 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자세한 시연과 시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