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도시 면적은 전 국토의 17%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총인구 5170만여 명 중 4747만여 명(92%)이 도시에 살고 있다. 도시지역 면적은 1만7610㎢로 전 국토 면적(10만6060㎢ )의 17%를 차지했다. 농림지역이 4만9285㎢(47%)로 가장 많았다.

도시지역 중에선 녹지지역이 1만2626㎢(72%)로 가장 넓었다. 이어 주거지역 2647㎢(15%), 공업지역 1167㎢(7%), 미지정지역 839㎢(5%), 상업지역 331㎢(2%) 순이었다.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은 2015년에 비해 각각 27㎢, 9㎢ 증가했다. 상업지역도 2㎢ 늘었다.

개발행위 허가 건수는 전년보다 2만1511건 증가한 30만5968건(1890㎢)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건물 건축이 20만3211건(66%)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