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창립 49년만에 최초로 자행 출신 은행장을 선임한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송종욱(55·사진)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 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장 후보로 확정된 송 부행장은 1962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공보팀장과 순천지점장, 여의도지점장, 서울지점장, 서울영업본부 부행장,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영업전략본부 겸 미래금융본부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은행은 영업력이 탁월한 송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영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종욱 후보는 내달 27일 예정된 광주은행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제13대 광주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