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S-클래스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동탄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주거 배후 수요가 풍부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조성된 동탄1∙2신도시는 분당 신도시의 1.8배 규모로, 수도권 최대 신도시다. 수원과 용인, 오산 등지의 배후 인구만 300만명에 달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쪽 동탄IC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 등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첨단 공장, 연구개발(R&D) 시설, 벤처 시설, 근로자 주택 등이 들어간 수도권 남부의 첨단 산업단지다. 전체 면적은 156만9487㎡로, 도시지원시설용지(77만5843㎡)가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산업용지만 10만㎡에 달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면적의 2배로, 수도권 지식기반산업의 집적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동탄테크노밸리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워터프론트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커뮤니티 시범단지, 신주거문화타운, 의료복지 시설 등 자족기능을 갖춘 7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근처에는 LG전자, 3M, 바텍, 볼보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협력사, 제조업체 440여곳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