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2기 ‘월급쟁이도 부자 되는 부동산 경매 A to Z’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10주간 서울 광화문 TV조선 씨스퀘어 빌딩 1층 라온홀에서 열린다.

올해 상반기 열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1기 과정 중 ‘손에 잡히는 경매’ 수업 모습.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6∙19 대책’에 이어 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까지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어졌다. 조선비즈 2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과정은 실수요자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이 혼란한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바뀐 정책에서도 통할 부동산 재테크 기술까지 익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한 1기 ‘손에 잡히는 경매’ 강좌 수강생들은 법원 입찰 현장 실습까지 경험하며 경매 첫발을 뗐다. 이번 강좌에선 ‘경매투자의 달인’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가 교육 10주면 실전 투자가 가능한 ‘월급쟁이도 부자 되는 부동산 경매 A to Z’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대표는 20년 넘게 국내 경매업계에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1995년 개발 컨설팅 전문업체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1998년 경매실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자산운용사와 경매펀드를 기획하는 투자자문 역할을 해왔다.

현재 경매 투자 전문 자산운용 및 투자자문법인인 이웰에셋을 설립해 부동산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가천대, 세종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열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1기 과정 중 ‘손에 잡히는 경매’ 수강생들이 마지막 강좌에서 법원 입찰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손에 잡히는 경매’는 총 10강으로 진행한다. 1강에선 최근 경매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대표는 “경매는 앞으로도 계속 대중화될 것”이라며 “상가, 오피스텔, 원룸 등 월세 소득이 발생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2강에선 경매가 좋은 7가지 이유, 3강에선 경매 절차 및 용어와 민사집행법, 4강에선 주택 및 상건물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들여다본다. 5강과 6강에선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를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7강에선 배당실무 및 배당사례 연습, 8강에선 종합권리분석, 9강에선 경매투자기법 및 입찰요령을 배우고 마지막 시간인 10강에선 법원 입찰현장을 실습한다.

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증정하며, 조선비즈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 3개월 무료 구독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estate.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724-6157, even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