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3일 퓨처플레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에 특화된 마케팅 솔루션 기업 유니드컴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니드컴즈는 모바일 버전의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주는 '스마트스킨' 서비스가 대표상품이다. 온라인 쇼핑이 주로 PC에서 이루어지던 과거와 달리, 모바일을 통한 구매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 회사는 2014년 법인 설립 후 2년 만에 연매출 약 10억~1000억원의 온라인 쇼핑몰 고객사를 1000곳 이상 유치했다.
유니드컴즈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솔루션인 '타겟북'도 출시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별 소비자 관심도, 구매 패턴을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 분석해 광고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특정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은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을 페이스북에서 반복 노출하거나, 기존 소비자와 유사한 잠재 소비자를 타겟해 신상품 및 베스트 상품을 페이스북에서 노출하는 식이다.
강석흔 본엔젤스 대표는 "쇼핑몰 운영에 있어 마케팅과 광고의 중요도가 크다고 볼 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레퍼런스를 보유한 유니드컴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