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한 ‘호프미팅’에서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고, 사회 공헌을 많이 해 ‘갓뚜기’ 라는 별명까지 얻은 오뚜기가 칭찬받을 이유는 더 있다. 바로 오뚜기의 가성비 좋은 식품이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꼽은 베스트 제품 4가지를 소개한다.
1.오뚜기 냉동피자
오뚜기 냉동피자는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식감의 도우를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이다. 지름 25cm로 두세명이 함께 먹어도 넉넉하다.
'콤비네이션','불고기','호두&아몬드','고르곤졸라'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얇고, 바삭한 도우가 특징으로 인터넷에서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 오뚜기 카레빵
오뚜기의 대표상품인 3분 카레를 빵에 응용했다. 편의점에서 1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카레가 너무 물같지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고 딱 먹기 좋다는 평이 많았다. 조리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순한맛 카레를 사용해 대중적인 입맛을 잡았다.
3.오뚜기 피자떡볶이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피자치즈, 야채, 햄 등을 넣어 피자의 맛을 가미한 떡볶이다. 100% 쌀을 이용한 떡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종이패키지를 용기와 분리한 후 위의 비닐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조리가능하다. 가격은 3300원이다.
4. 오뚜기 컵밥
오뚜기 컵밥은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김치참치','제육','진짬뽕','부대찌개','쇠고기 미역국'등 내놓는 상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메뉴별로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건더기를 크게 넣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잡았다.
가격은 3500원이다.
5. 오뚜기 라밥
라면과 밥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얼큰쇠고기','해물짬뽕','사골곰탕'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컵라면만으로는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밥을 더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 제품에 포크가 포함돼 있어 야외에서 먹기에도 편리하다. 가격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