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36만5000원이었다.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 가격이 5월에 반등했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대로 3분기 투입 원자재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여 스프레드(완성 제품가와 원재료 가격 차이)가 확대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3분기 톤당 영업이익은 9만원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대비 29.6% 상승하는 수치다.

또 최 연구원은 "중국의 구조조정도 대부분 마무리 되고 있고 철강사와 유통사의 철강재고가 많지 않아 하반기엔 재고비축 활동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을 2.8%, 17.3% 올려서 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