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해안도시 '다낭'이 떠오르는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올해 1월 1일∼6월 30일 국내 사이트에서 여름 휴가철 숙박할 예정인 국내외 여행지를 꼽았다고 18일 밝혔다.
여름휴가 성수기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꼽힌다.
가장 많이 검색한 곳은 제주도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오키나와, 오사카, 타무닝 등이 그 뒤를 따라 2년 연속 상위권을 휩쓸었다. 베트남 다낭은 5위에 오르며 최초로 10위권에 입성했다. 검색량은 작년 대비 84%나 치솟았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 도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휴양지다. 베트남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며 인구는 약 97만 명이다. 주요관광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호이안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 드래곤 브리지 등이 있다.
1월부터 7월이 건기에 속해 여행하기 가장 좋다. 4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로 꾸준히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관광명소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아 짧은 휴가에 알맞다.
다양한 고급 호텔·리조트가 있고 아름다운 해안가가 인접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세계 7대 해변인 '미케 비치'가 있어 허니문 여행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높다.
화폐는 동(VND)을 사용하며 1000동은 한화로 약 5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