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7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세빛섬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대고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 부사장(오른쪽)과 이용우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가 지난해 11월 30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자 사업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카카오뱅크의 사업 구상을 밝히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정부)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2015년 11월)와 본인가(2017년4월)를 받아 지난 5월부터는 임직원과 주주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거래 운영 점검을 해왔다.

카카오뱅크는 이 기간동안 "금융거래의 편의성, 전문성, 안전성 강화와 차별적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출범식에는 19일 취임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카카오뱅크의 주주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은행의 모든 서비스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카카오, KB국민은행, 넷마블게임즈, 서울보증보험, 우정사업본부, 이베이코리아, 예스이십사 등 9개 주주사가 자본금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케이뱅크에 이은 국내 2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핵심 서비스로는 ▲중금리 개인 신용대출 ▲간편심사 소액 대출 ▲체크카드 ▲소상공인 소액대출 ▲간편송금·간편해외송금 등이며 임직원 수는 2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