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91, 기준점 100보다는 낮아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Retail Business Survey Index)가 2분기 연속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RBSI는 91로 2분기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1000여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은 각각 100, 102를 기록해 기준점을 넘었다. 지수가 가장 낮은 업종은 대형마트로 85였다. 이어 편의점(87), 백화점(91), 슈퍼마켓(93) 순이었다.
유통기업들은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 부진을 가장 많이(43.8%) 꼽았고 업태간 경쟁 격화(18.1%), 업태 내 경쟁 심화(10.1%) 등을 꼽았다. 예상되는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수익성 하락이 48.5%로 가장 많았고 인력 부족이 16.4%, 유통 관련 규제강화가 1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