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코리아 콘서트 참가자들이 VR 열기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7’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G(5세대) 가상현실(VR) 열기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음악 팬들이 5G가 선보일 미디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VR 열기구를 울트라 코리아 행사 기간인10~11일, 양일 간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이 VR 기기를 쓰고 열기구에 올라타면, 가상 공간에서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행사장 입구에 별도 부스 및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스포츠 타월 ∙ LED 부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