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상시지속 업무를 하는 사내 직영 계약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정부의 정규직 고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에 따라 외주업체 직원 일부의 직접 고용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2016년 3월말 기준 포스코에 근무하는 소속 근로자(사내 직영) 수는 1만7016명으로 이 중 계약직 직원은 694명이다. 소속 외 근로자(외주업체) 수는 1만8247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새 정부가 관심을 두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와 일자리 창출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외주 직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문제는 구체적인 정부 방침이 나오면 방향을 정할 수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