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066570)에 대해 2분기 외형성장은 가능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14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215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한국과 중남미지역에서 가전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프리미엄 TV 매출이 증가한데다 휴대폰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8% 늘어나 15조100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687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에는 신규가전과 G6 출하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TV 패널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분기(6.3%)보다 하락한 4.5%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휴대폰 사업이 LG전자의 실적과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