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부터 환자 진료와 검사 예약 안내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전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진료 예약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전달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예약부도율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별도의 친구 추가 과정 없이 고객 전용 옐로 아이디 프로필을 통해 발송하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로, 진료 및 검사예약과 진료 및 수술 주의사항 등의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병원은 진료 및 검사 일주일 전과 하루 전에 안내사항을 알림톡으로 발송하며, 알림 서비스가 안정화 되면 진료 및 수술 주의사항과 결제 안내 문자 발송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알림톡 인증 마크를 표시해 스팸·스미싱을 차단하는 한편, 기존의 문자 전송 속도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더 많은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문자 메시지보다 확인율이 높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고객들이 진료 및 검사 예약 일정을 잊지 않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App)설치 고객에 한해 발송되며 미설치 및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 기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