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스마트 냉장고가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질, 디자인, 음향에서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갖춘 혁신 제품이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65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두께가 4mm도 되지 않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달 iF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LG 스마트 냉장고는 상단 냉장실 오른쪽 문에 있는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 29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내부 조명이 켜져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스마트 태그(Smart Tag)' 기능을 이용하면, 보관중인 식품을 투명한 창으로 보면서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유통기한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음성만으로도 음악 재생, 뉴스 검색, 온라인 쇼핑, 일정 확인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올레드 TV, 그램 PC, 미니빔 TV, V20, 워치 스타일∙스포츠,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시리즈 등 18개 제품이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센터장은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본질에 집중한 LG 디자인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